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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寬則得衆 (寬-너그러울관 則-곧즉 得-얻을득 衆-무리중)
글쓴이 한문원 등록일 2006년04월15일21시35분
조회수 7904 첨부파일
寬則得衆
관즉득중
寬-너그러울관 則-곧즉 得-얻을득 衆-무리중

위정을 관대하게 하면 백성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천명을 얻어야 치자가 된다. 천명이 무엇인가? 천심이 곧 민심이다. 고로 어떻게 하면 천심을 얻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치자의 최대 관심사였다. 민심은 권세에 약한 듯하나 한 번 반하기 시작하면 천하를 뒤집는 것이 민심이다. 민심을 거스르면 어떤 권력도 견딜 수 없다. 그런데도 권력을 가진 자들은 민심을 헤아리고 민심이 무엇을 원하는 가를 도와주려는 너그러움이 부족하다. 대중은 무서워하면서도 민 한 사람 한 사람은 무시한다. 대중이 무엇인가? 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대중이 되는 것이다. 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서운하게 하고 억울하게 하고 인색하게 하는 것이 모여지고 모여져 대중이 반하는 데 이른다. 힘 있는 자는 힘 있을 때 가능하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에게 도움을 줄 일이다. 그 힘 있는 자리를 떠나면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 힘이 없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규정이나 법도 모두 사람이 만든 것이다. 사람을 이롭게 하는 데 쓰려고 만든 것이다. 법이나 규정이 사람에게 불리하면 이롭게 적용해야 하고 그것이 위법이 되어 문제가 된다면 법을 고쳐야 한다. 맹자는 인정(仁政)이라야 백성이 순하고 덕화(德化)된다 하였다. 법은 강하면 강할수록 세상을 각박하게 만드는 것이다. 기일을 연장해 주어 한 개인의 불행을 해소해줄 수 있다면 법 적용의 관용을 베풀어 한 개인의 행복을 열어주는 것이 치자의 할 일이다. 굴법신은(屈法伸恩)은 자고로 대조영전(大朝令典)이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이다. 민이 하늘인 줄 모르는가? 공무원이 왜 존재하는가? 이전처럼 벼슬하는 것이 아니다. 민의 공복이다. 자기 편하자고 민원인을 점심시간 한 시간이상 텅빈 민원실에 내버려두고 다 나가버리는 공무원은 누구를 위한 공무원인가? 상부의 조치에 항의할 것은 하고 민을 위한 봉사는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규정만 따지고 민의 처지를 아랑곳하지 않는 융통성 없는 공직자는 민원인을 괴롭게 한다. 한 번 걸음 할 일을 두 번 세 번 관청에 출입하게 한다. 그것은 민심을 잃는 처사다. 우리 사는 세상이 점점 너그러움을 잃어 가고 있다. 법만 따지고 규정만 내세우고 제 이속만 챙긴다. 좀 손해를 보기도 해야 너그러워진다.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모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 말은 적당히 불의와 타협하라는 말이 아니다. 인간관계를 너무 각박하게 하지 말라는 말이다. 용장은불여지장(勇將不如智將) 지장불여덕장(智將不如德將)이라는 말이 있다. 용기도 좋고 지혜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은 덕이라는 말이다. 자고로 한 나라를 창업한 임금들을 보면 덕장이 대부분이다. 한고조 유방은 당초에는 진나라 만리장성을 쌓는 데 종군하던 일개 말단 사관이었다. 병졸 십여 명을 거느리는 우두머리였다. 진나라가 망하고 천하가 혼란에 빠졌을 때 흩어지던 군사들이 누구를 따라가야 살지 몰라 방황하였다. 덕 있는 유방을 따라가면 산다고 믿고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들었다. 열이 백이 되고 백이 천이 되고 천이 만이 되어 유방은 드디어 한(漢) 나라를 창업하기에 이른 것이다. 큰 뜻을 품은 사람일수록 각박해서는 안 된다. 큰 자리에 앉은 사람일수록 너그러워야 한다. 각박하면 사람을 잃고 너그러우면 사람을 얻는다. 흥하는 집에는 사람이 모여 들고 망하는 집에는 사람이 흩어진다. 개인의 경우만이 아니다. 정권도 마찬가지다. 개혁은 해야 한다. 그러나 개혁을 추진하면서 너무 각박하게 하면 민심이 떠난다. 민심이 떠난 개혁은 성공할 수 없다. 과거 역사에서 개혁을 하다 실패한 원인이 대부분 민심(民心) 이반(離反)이었다. 그것이 지나치면 민심 이반(離叛)으로 치닫는다. 개혁하려는 자 역사의 거울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덕치는 개인도 정부도 관득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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