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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日居月諸 (日-날일 居-있을거 月-달월 諸-모든제)
글쓴이 한자연구원 등록일 2006년04월15일22시07분
조회수 11641 첨부파일
日居月諸
일거월저
日-날일 居-있을거 月-달월 諸-모든제

‘ 해여! 달이여! ’ 라는 뜻이다. 여기서 거(居)자와 저(諸)자는 모두 어조사로 쓰인 것이다. 특히 제(諸) 자는 음이 저와 제로 쓰이는데 여기서는 저로 쓰인다. 여럿이라는 실사로 쓰일 경우는 제로 음이 난다. 일거월저의 의미는 다양하다. 일은 임금을 상징하고 월은 왕비를 상징하기도 한다. 어전에 펴 놓은 병풍에 해와 달이 그려진 것을 일월병(日月屛)이라고 한다. 또 일은 아버님 월은 어머님을 비유하기도 한다. 역시 일월(日月)을 붙여서 세월을 뜻하기도 한다. 오늘은 해와 달을 화제로 삼고자 한다. 우리나라를 일컫는 말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 동쪽의 해뜨는 나라이다. 신라(新羅)가 그렇고 조선(朝鮮)이 그렇고 대동(大東) 동국(東國) 계림(鷄林) 해동(海東)이 그렇다. 요즘 우리나라에는 국민들의 마음이 편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이라크 파병으로 이슬람 저항세력의 태러 위협이 평화롭던 나라를 공포의 그림자로 어둡게 하고 주한 미군 철수로 한미 동맹의 금이 간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으로 상당수 부유층이 외국에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 등 좋지 않은 사회불안 조짐이 일어나고 보수 개혁 대립을 지나치게 부채질 하여 개혁 세력에 대한 민심 이반 현상이 두드러지는 등 불안하다. 그러나 우리는 어두운 그림자만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 기회 있을 때 마다 수 없이 거론하였지만 지금처럼 우리나라의 국운이 융성하였던 때는 우리 역사상 없었다. 세계를 주름잡는 한국의 스포츠며 아시아를 뒤흔드는 한국 연예인들의 한류(韓流) 열풍은 우리의 가슴을 벅차게 한다. 세계 최고의 조선능력을 보유한 나라, 세계 최첨단 IT 산업의 일등국가 세계에서 가장 교육열이 높아 인구 비례로 대학이 많은 나라 이 모두가 우리의 자랑이다. 남북 분단 50 년 만에 민족 자주역량으로 남북 대화 협력 교류를 일궈낸 나라 중국과 동남아 제국은 물론 이제 일본의 고등학생들까지 한국 유학을 선망하는 나라가 되었다. 이 어찌 과거 역사에서 상상이나 할 수 있었던 일인가? 부정적인 것을 말하려면 끝이 없다. 금강산을 마음대로 유람하고 있지 않은가? 지난여름에는 금강산 삼일포에서 한국의 피서객이 해수욕도 즐겼다. 금강산 신계사를 한국 조계종에서 복원하고 한국의 승려가 상주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제 멀지 않아 묘향산 관광도 하고 평양 관광도 하게 된다고 한다. 대학 이름이 같은 한국의 모 대학과 개성의 모 대학은 이미 자매결연도 맺고 왔다. 오래지 않아 우리 대학들이 북한으로 학술 답사를 떠날 날도 오리라. 아무리 나라 형편이 불안하고 경제가 어렵다고 조국을 떠날 수야 없지 않은가? 우리 모두 마음을 편히 먹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내일의 희망을 보라보자. 해와 달은 사심이 없다. 비록 오늘 마음이 불편하고 어렵더라도 정치 현실이 답답하고 불안하더라도 우리는 결코 실망하거나 좌절해서는 안 된다. 홍양호 선생이 지은 한시(漢詩) 한편을 읊어보자. 천계일성(川鷄一聲)하니 천하계성(天下鷄聲)이라. 해색창창(海色蒼蒼)한대 일출지광(日出之光)이라. 팔표동명(八表同明)한대 자아동방(自我東方)이라. 아독선혁(我獨先赫)은 지근부상(地近扶桑)이라. 하늘의 닭이 한번 우니 천하의 닭이 다 우는구나. 바다 빛은 푸르른데 일출이 빛나도다. 온 세상이 다 밝아지려면 우리 동방부터 밝아진다. 우리나라가 유독 먼저 밝아지는 것은 우리나라 땅이 부상에 가까워서라네. 우리나라는 세계가 밝아지는 광명의 땅이며 문명의 시작이다. 우리가 우는 것은 천계의 울음이며 온 천하가 다 우리 따라 문명의 울음을 울게 되리라는 민족자존의 정신이 빛나는 시이다. 이 작은 한반도에서 퍼져나가는 한류의 흐름을 일찍이 예언한 시처럼 느껴진다. 북경대학에서 한국의 서태지선생을 객좌교수로 임명했다는 뉴스다. 이것이 보통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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